본문 바로가기

Travel

[목포] 유달산공원에서 내려다본 목포 구도심

2019년 9월 10일

목포 구도심 풍경


한때 모 국회의원과 연관되어 목포 구도심이 큰 이슈가 되었다.

죽어가는 지역을 살리고 있다는 얘기와 투기가 의심된다는 얘기로 연일 뉴스가 도배되었다.

여러 매체를 통해 내린 나의 결론은 지역을 살리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 했다.

하지만 무엇보다 그 곳이 어떤 곳인지 어떤 모습인지가 더 궁금했다.


목포 구도심을 접하기 전엔 정말 보잘 것 없는 낙후된 지역이라고만 생각했다.

활력도 없고 죽어만 가는 지역인가보다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막상 가보니 생각보다 매력적인 모습이 많은 곳이였고,  기회만 된다면 나 역시 이곳에 와서 작가로써의 삶을 살아 보고 싶은 지역이라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였다.



유달산 공원을 올랐다.

구도심 전체를 한번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첫번째 만나는 정자.

이곳에서 구도심을 보기로 했다.




먼저 반대편 지역을 잠시 살펴보고



이슈가 된 구도심을 보았다.

사실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구도심이라고 할 수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생각보다 잘 정비된 지역이다.

딱히 이곳이 낙후된 지역인지는 잘모르겠다.



그 중 일제시대 건축물들이 눈에 많이 띄었다.



모 의원이 반했다던 굴뚝들도 보인다.

확실히 건물들이 오래된 것이 많이 있는 것 같다.



사라지던 지역이 사회적 이슈로 관심을 받게 된 것이 어쩌면 좋은 일이 생길 징조가 아니였을까



생각보다 찾아오는 관광객이 많은 것 같다.

구도심 재생 성공사례로 가는 모습이면 좋을 것 같다.




정자에서 구도심 경치를 감상하고 본격적인 투어를 해보기로 했다.



건너편 노적봉과 그뒤로 펼쳐진 목포의 모습.


전국적 관심을 받던 구도심의 모습이 과연 어떨지 너무 궁금하다.

그러고보니 목포는 영화 <클래식> 촬영지로 소개되면서 그 당시 한번 와본 것 같다.

그때가 언제였던가......


목포는 <클래식> 때나 지금이나 크게 변한 건 없는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