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리에 방영 중인 언니네 산지 직송. 지난 주엔 남해 천하마을에서 영덕으로 옮겨 그 지역의 특산물을 캐고 용돈벌이를 시작하였는데요.
남해 촬영시 조용한 천하마을 언니네 숙소가 인기가 있어서 찾아봤었습니다.
이번에는 영덕 언니네 하우스도 맵을 통해 방송과 비교하며 찾아보니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영덕 언니네 하우스는 인량마을이라고 합니다. 여기엔 인량전통테마마을로 불리고 있는 전통 가옥 숙박체험이 가능한 곳이 있을 만큼 기와 고택이 많은 마을이기도 합니다.
가까이 고래불 해수욕장과 대진 해수욕장이 있는데 언니네 산지직송 물놀이를 대진 해수욕장에서 한 것 같았습니다.
언니네 산지직송 영덕편 하우스는 어디?
본방과 예고편을 보면 대문 앞에 호두나무가 있고 옆에 큰 밭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주변 가택의 배치와 길 모습 등을 참고해보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네이버 지도가 사진이 더 선명해서 가져와봤는데요. 보시는 바와 같이 흙길로 진입하면 언니네 하우스 대문과 만나는 모습이 똑같습니다.
남해 천하마을 언니네 하우스보다 더 많은 리모델링을 했던 것 같은데요. 그래서 그런지 개인적으로 영덕 언니네 하우스가 더 운치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대진해수욕장 물놀이
언니네 가족들이 물놀이 했던 대진 해수욕장은 작은 해변인데요. 하지만 작은 해변들이 이어져 아주 길게 뻗은 백사장을 자랑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보시다시피 대진해수욕장 위로 덕천, 영리, 그리고 고래불 해수욕장이 연속으로 있습니다. 왜 이름을 하나로 묶지 않았는지 모르겠지만 하나의 해변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것 같네요.
저는 고래불 해수욕장을 오래전에 드라이브 겸 가본 적이 있는데 이전 방송을 통해 다시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언니네 하우스와는 직선 거리로 약 6키로가 못되는 거리이지만 길을 조금 돌아가야 해서 맵 상으론 약 15분 정도가 걸린다고 하네요. 이 부분은 남해 언니네 하우스가 바로 앞에 몽돌 해수욕장이 있는 것에 비하면 다른 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언니네 하우스는 영덕이 더 운치 있는 것 같고 바다를 생각하면 남해가 더 좋지 않았나 싶네요.
요즘 남해 천하마을은 조용했던 마을이 언니네 산지직송으로 많은 방문객으로 살짝 몸살을 앓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들었습니다. 영덕 인량마을도 아무쪼록 마을 사람들이 힘들지 않도록 민폐끼치지 않고 방문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궁금해서 찾아본 tvn 언니네 산지직송 영덕편 언니네 하우스 찾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다음 행선지가 있는지 모르겠는데 또 있다면 다시 한번 언니네 하우스를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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