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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만 한 여행지

서울 가볼만한곳 추천 여행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주차장과 관람료

by 르누아르 2024.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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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 형무소는 일본제국주의가 건춘한 근대식 감옥으로써 1908년 10월 - 1987년 11월 까지 80년 동안 감옥으로 사용되어 온 곳입니다.  일제 강점기에는 항일 독립운동가가 갇혔고 해방 후에는 독재 군사 정권에 저항한 민주화 운옹가들이 갇혔던 곳이기도 합니다. 1998년 5월 역사적 교훈으로 삼고자 하여 서대문형무소역사관으로 개관하였다고 합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위치와 주차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은 지하철 독립문역에 위치하고 있고 5번 출구로 나가면 걸어서 약 2~3분 거리로 아주 접근성이 좋아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좋습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은 자가차량으로 주차하여 방문 할 수 있는 곳인데요. 주차는 서대문 독립공원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는데요. 규모가 그리 큰 편은 아니고 주차비는 10분당 300원 입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이용안내와 입장료

 

 

서대문형무소역사관 관람시간은 오전 9시30분~오후 6시(3월-10월) / 오전 9시 30분 ~ 오후 5시(11월-2월) 로 나뉘고 마감은 관람종료 30분전까지 입장이 가능합니다.

매주 월요일이 휴관이니 참고하세요.

 

관람료는 어른 3,000원 / 청소년, 군인 1,500원 / 어린이 1,000원 / 65세이상과 6세이하,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는 무료입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둘러보기

 

 

전시관을 시작으로 동선에 따라 관람을 하면 되는데요. 일제 강점시에 저항하던 독립투사들의 사진과 고문실이 이어지며 체험이 가능한 곳도 있습니다. 이어 독재와 군사정권에 저항하던 민주화 운동가들이 투옥했던 장소가 이어지며 역사적 사실을 눈앞에 펼쳐지는 아주 소중한 곳입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하면 역사 공부도 되고 당시 갇혔던 사람들이 얼마나 큰 고통에 시달리고 처참한 세상인지 알려주어 새삼 지금의 행복한 시간이 그냥 생긴 것이 아니라는 사실도 알게 될 것입니다.

 

 

실내와 외부를 오가는 동선을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야외를 거닐게 되는데요. 형무소 건물의 모습을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갇혀서 고통에 시달렸을 모습을 상상하며 걷기도 했습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은 도슨트 해설을 예약 할 수 있고 일요일 정기해설이 오후 3회 실시하고 있으며 관람 예약 및 각종 프로그램을 신청 할 수 있는 등 알찬 여행을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지하철로 한코스만 이동하면 경복궁역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궁궐 중 하나인 경복궁과 연계 관광도 가능하니 서울 여행 코스 계획을 잘 짜면 알차 여행이 될 수 있습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은 한번은 꼭 가볼만한곳이니 서울여행에서 꼭 한번 들려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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