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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2

[남해] 여름 개장한 남해 상주 은모래비치 2019년 7월 7일 상주은모래비치 개장 남해 최고 피서지 중 한 곳인 남해 상주은모래비치가 지난 6일 개장했다. 개장 당일 낮부터 동네가 시끌벅적한 행사로 분주했고, 저녁엔 호기심에 맥주 한캔을 들고 나가보니 주말이 개장에 맞춰 방문한 관광객들로 모처럼 북적거렸다. 저녁 늦게까지 밝은 불빛과 사람들이 붐비니 나도 모르게 즐거워졌다. 해변 입구, 소나무 숲 옆에 마련된 야외 공연장에선 라이브 음악이 공연중이였는데 박수소리와 음악소리 상주 은모래비치를 더욱 활기차게 해주는 것 같다. 개장 다음날 상주은모래비치를 찾아갔다. 소나무 숲 아래 그늘은 왠만한 더위에도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기 때문에 돗자리 깔고 쉬기엔 너무 좋은 장소다. 햇빛의 뜨거움을 머금은 모래사장. 발을 디딜때마다 나도 모르게 '앗 뜨거'라는.. 2019. 7. 8.
[김해] 김해 연화사와 수로왕비릉 가는 길에 다시 마주친 김해 읍성 2018년 11월 1일김해읍성 김해읍성 지난 방문기 보기 연화사는 네모 반듯한 수반 위에 한송이 연꽃이 피어 있는 듯 건설된 사찰이라고 한다.그래서 대웅전이 연못 위에 떠 있는 듯한 특이한 형상을 하고 있다.네모 반듯한 연못에는 연꽃이 떠 있고, 비단 잉어무리들이 유유히 헤엄치며 돌아다니는 평화로운 사찰의 분위기를 더해준다.막상 가서보면 크게 신기하다고 느낄 정도는 아니지만 절 내부로 들어가려면 연못 위를 지나야 되는데 왠지 모르게 섬처럼 떠있는 사찰에 들어가는 느낌이 든다. 연화사 근처까지 온 뚜벅이 여행 길 이곳 동상동은 다문화 가정이 많아서 주민센터의 이미지도 다문화 이미지에 맞춰져 있다.저 벽화를 보고 한국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 것 같다. 김해 동상 시장 북문1 지역.동상 시장을 한번 구경.. 2018.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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