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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만 한 여행지

KBS2 새로운 드라마 '개소리' 남해 촬영지는 어디?

by 르누아르 2024.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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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에서 새롭게 방송을 시작한 드라마 '개소리'의 촬영지를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최근 언니네 산지직송도 그렇고 드라마, 영화 뿐만 아니라 예능에서 찾은 촬영지가 관광지가 되는 경우가 많아졌는데요. 

아마 촬영지에서 느낄 수 있는 방송의 여운을 따라 촬영지를 찾아 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개소리' 남해 촬영지?

 

드라마 '개소리'는 이야기의 중심이 되는 지역이 거제도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촬영지는 여러지역에서 하는 것 같은데요. 그 중 남해에도 '개소리' 촬영지가 있다고 합니다.

 

 

바로 위 장면인데요. 드라마에서 사건이 발생한 장소로 촬영된 곳입니다.

 

거제도와 남해는 거리도 꽤 멀고 바다를 배경으로 한 촬영지라면 거제도도 만만치 않게 있을 텐데 굳이 남해까지 온 이유가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드라마 '개소리' 2회에서 나오는 주요 배경 중 하나로 촬영 된 곳이 남해 인데요. 그것도 아주 조용한 해변과 방파제가 있는 구미마을, 구미해변입니다. 정말 조용한 곳인데 어떻게 찾았는지 참 대단합니다

 

남해 구미마을은 어떤 곳?

 

이번 '개소리' 남해 촬영지인 이 곳은 구미마을, 구미동해변 등으로 불리는 곳으로 남해군 남면에 속한 아주 작은 마을입니다. 먹거리라곤 작은 피자카페와 숙박업소가 전부이고 몽돌 해변 앞에는 텐트 사용이 가능한 데크가 있는 것이 전부인데요.

 

하지만 남해 서쪽 지역에서 펼쳐지는 일몰은 드라마에서와 같이 아주 드라마틱 한 것으로 유명해서 한번은 가볼만 한 곳입니다.

 

자동차로 조금만 이동하면 아난티와 유명한 가게들이 있는데요. 그런 핫 한 곳 사이에 조용히 있는 평안한 마을이 바로 구미마을입니다.

 

 

드라마상 사건 주요 장소가 되었던 방파제의 모습이에요. 일몰 때 모습은 더 장관입니다.

 

오늘 이렇게 우연히 드라마 상 익숙한 모습에 간단히 소개해보았는데요. 요즘 남해에서 드라마 혹은 예능 촬영이 많아져서 가볼만한 곳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남해 여행에 촬영지 한번씩 들려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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