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 10월 가볼만한곳 개미취꽃 축제 봉천사 개화현황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하는 10월은 여행의 계절입니다. 10월이 시작되고 첫 여행지로 요즘 한참 만개한 개미취 여행을 추천드리는데요.

그 중 문경 봉천사 개미취꽃 군락은 전국에서 찾아오는 개미취 명소입니다

 

봉천사 주차장 및 입장료

 

봉천사 주차장은 길가 빈 공간으로 안내원이 유도를 하기 때문에 그 안내를 따르면 되는데요. 주차비는 따로 받지 않는 대신 입장료가 있습니다. 입장료는 개미취 축제가 이어지는 기간에 받는 것 같은데요. 어른, 아이 구분없이 1인 10,000원입니다. 현금 또는 계좌로만 입장이 가능 하니 참조하세요.

 

 

봉천사 개미취꽃 군락과 주변 풍경

입장료를 내고 진입하면 얼마 후 주차장 넘어 개미취 군락과 마주하게 됩니다. 평일임에도 많은 인파가 몰린 것을 보면 개미취를 좋아하는 분들이 아주 많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개미취꽃은 보라색과 오렌지색이 어울려 있어 화려한 색상 보단 아주 편안한 색을 가진 꽃입니다. 꽃말로는 추억, 기억, 당신을 잊지 않는다 등이 있습니다. 

개미취가 피어나기 시작하면 이제 가을이 왔음을 또는 이제 가을이구나 라고 느끼게 된다고 하네요.

 

 

봉천사 개미취꽃은 경내에 화분으로 옮겨서 군락처럼 꾸며 놓기도 하였고, 봉천사 뒤로 가면 개미취 군락지를 만날 수 있습니다.

 

 

또한 봉천사는 넓은 풍경도 자랑하는 곳으로 일출과 일몰이 유명한 장소이기도 합니다.

 

 

 

봉천사 뒤 개미취꽃 군락지에는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셨는데요. 여기저기서 연신 예쁘다, 좋다 등 감탄사가 멈출 줄 몰랐습니다. 특히 여성분들은 꽃 속에 파묻혀 서로 찍어주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한편 봉천사 개미취꽃 축제는 10월 14일까지 이어진다고 하는데요. 10월 개미취는 문경 뿐만 아니라 안동, 경주 등 개미취 명소가 여러군데

있으니 개미취꽃 여행을 한번 계획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