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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의령] 곽재우 장군이 말하는 임진왜란. 의병 박물관

2016년 11월 19일

가끔 이 곳을 지나던 길에 보았던 곳. 이번엔 지나치지 않고 경남 의령 의병 박물관을 가보았다.

의병박물관은 기존의 의령군민문화회관 내에 위치하고 있던 의령박물관을 충익사 기념관(보물 제671호 곽재우 유물 일괄 등 의병 관련 유물)과 합관하여 의령읍 충익로 1-25번지에 신축하면서 의병박물관으로 명칭 변경하였다.


[의병탑]

1972년에 임진왜란때 곽재우 장군과 17장령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탑이라고 한다.









[충의사]

임진왜란 때 최초로 의병을 일으켜 나라를 지켰던 망우당 곽재우 홍의장군과 17장령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임진왜란.

그리고 의병. 의병은 나가 싸울 뿐, 결코 그 공을 논하지 않는다.

사극의 단골 주제인 임진왜란은 알면 알수록 답답함을 금할 수 없다. 김훈 작가님의 '칼의 노래'를 읽으며 이순신 장군의 고뇌를 어느정도 느낄수 있었다. 그렇다면 곽재우 장군은 어떤 고뇌를 안고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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