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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풍경91

[김해] 김해와 삼랑진의 풍경이 함께 볼 수 있는 곳. 낙동강 철교 전망대 2016년 11월 16일김해 낙동강 철교 전망대에서 본 전망김해 생림과 밀양 삼랑진 사이를 흐르는 낙동강과 이 넓은 지역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곳이다.푸른 하늘과 초록의 풀들이 철교와 어울려 장관을 이룬다. 앞으로는 삼랑진이고 뒤로는 김해인 이곳 경계에는 때론 부드럽고 때론 거친 바람이 불어와 온 몸을 시원하게 흔드는 것이 상쾌함 그 자체다. 다리를 건너면 밀양 삼랑진을 넘어가게 된다. 김해 레일바이크가 도로와 만나게 되는 지점이다.전망대 울타리에 턱을 괴고 서 있으면 멀리서 열심히 레일바이크 페달을 밟으며 달려오는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눈 만큼 담지 못하지만 최선을 다해서 사진으로 이곳 저곳을 남겼다. 김해로 여행오면 꼭 생림 지역에 와서 꼭 철교전망대를 방문하기를 추천드린다.특별한 것은 .. 2016. 11. 17.
[김해] 김해 또하나의 천의 요새. 분산성과 해은사 2016년 11월 11일김해 분성산에 있는 분산성고려 우왕 3년(1377년) 박 위 부사가 왜구를 막기 위해 축성한 뒤 임진왜란 때 파괴되었던 것을 고종 8년(1871년) 정현석 부사가 개축한 것이다. 그러나 성의 기초 선정방법이 삼국시대 산성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소위 테뫼식을 따르고 있음을 볼 때 최초 축성연대는 가야시대일 것으로 추정된다. 성곽의 길이는 총 929m, 평균 폭은 약 8m이다. 현재 남북의 2개 문지와 서편의 암문, 우물지 등이 남아 있으며, 97년 복원된 봉수대가 있다. 멀리보이는 사충단 - 1990년 12월 20일 경상남도기념물 제99호로 지정되었다. 임진왜란(1592) 때 김해성싸움에서 전사한 의병장 김득기(金得器), 송빈(宋賓), 이대형(李大亨), 유식(柳湜)을 기리기 위해 1.. 2016. 11. 11.
[김해] 김해를 대표하는 또 다른 산. 그리고 은근히 힘든 산행을 요구하는 무척산 2009년 6월 6일김해를 대표하는 산들 중 하나인 무척산무척산은 김해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그래서 김해의 다른 산에 비해 등산이 다소 힘들다. 그렇다고 해도 등산 난이도가 그렇게 높은 것은 아니지만 산 정상까지는 제법 가야 한다.무척산은 계곡이 깊고 산세가 험하다. 하지만 여기저기 다양한 바위들이 등산의 지루함을 달래주는 곳이기도 하다.산 정상에 있는 천지에 도착하면 등산 하느라고 고단했던 피로가 풀어질 만큼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연못이다. 등산길에 만나게 되는 모은암.이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했다가 가면 등산이 한결 수월해진다. 등산로에는 특이한 형상의 바위들이 많다는 것이 무척산이 가진 특징 중 하나다. 무척산에는 이렇게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는 명당 자리도 있는데 이 곳은 무척산 등산 오는 사람.. 2016. 10. 20.
[김해] 가야 원시시대 모습과 아이들 소풍가기 좋은. 봉황동 유적지 2016년 5월 6일 김해 봉황동 유적지가락국 최대의 생황 유적지인 봉황대가 2001년 확대 지정된 유적지이다.사적 제2호. 철기시대 초기의 것으로, 높이가 7m, 동서의 길이 약 130m, 남북의 너비 약 30m의 낮은 언덕 위에 이루어져 있다. 구릉의 남쪽에는 회현동의 마을이 인접해 있고, 북동쪽 낭떠러지 밑에도 민가가 들어서 있어 패각층이 드러난 단면과 구릉 위에 흩어진 흰 조개껍데기를 볼 수 있다. 가야시대 주거지와 고상가옥등을 복원하여 가야시대의 생활상을 엿볼수 있는 곳이다.바로 옆에 있는 봉황대 공원과 회현동 벽화마을, 김해 5일장 마지막 김수로왕릉까지 두루 다녀 볼 수 있다. 계단을 내려와서 봉황동 유적지 옆에 있던 회현동 벽화마을을 둘러보러 갔다. 김해 회현동 벽화마을 보러가기 벽화마을을 .. 2016. 10. 17.
[창원] 아이들과 자연으로의 여행. 주남 저수지 2010년 2월 24일 창원 주남 저수지 주남저수지는 한반도의 최남단에 위치한 이점으로 1980년 가창오리 5만마리가 월동한 것을 시작으로 천연기념물 203호인 재두루미, 205-2호인 노랑부리저어새를 비롯한 천연기념물 16여종과 환경부 멸종위기종 10여종 등 109여종의 다양한 철새가 감동을 전해주는 살아있는 자연사 박물관이며 수많은 조류 전문가와 탐조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주남저수지 홈페이지 바로가기 다양한 철새들을 만나 볼 수 있는 곳. 자연을 위해 인간의 소음을 줄여야 하는 곳이다. 멀지 않는 곳인데도 가본지가 벌써 몇 해가 지나가 버렸다. [Sony A350, 번들렌즈 3.5-5.6/18-70]주남저수지는 오랜 옛날부터 동읍, 대산면 농경지에 필요한 농업용수를 공급해주던 자연 늪이며, 산남(.. 2016. 10. 14.
[순천] 자연의 아름다움 모습을 볼 수 있는 곳. 아이들과 꼭 한번 가 볼만한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2016년 5월 5일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자연의 웅장함을 보는 건 겸손함을 잊지않는데 도움이 된다.순천만의 갈대들을 보면서 일찍이 이렇게 많은 갈대를 본 적이 있었나 싶은 정도로 감탄스러웠다.눈앞에 보이는 모든 것이 녹색으로만 뒤덮인 이 곳 순천만은 피로했던 눈이 정화되는 것 같았다.매년 5월 5일은 늘 무더웠는데 이번엔 순천만 덕분에 무더움 속에 시원함을 같이 느낄수 있어서 좋았다. 단지 걸었을 뿐인데도 기분이 맑아졌다. 2016. 10. 11.
[청도] 비구니 스님들의 밭 일이 인상적인. 운문사(2008년) 2008년 9월 20일청도 운문사지금도 사찰 투어는 여전히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데 마음껏 가보지 못해서 아쉽다. 오래전 가을과 지금의 가을이 다르지 않다. [Sony A350, 번들렌즈 3.5-5.6/17-80] 멀지 않는 이곳을 다시 가보진 못했다. 이 곳 역시 꼭 다시 가봐야 할 곳 중 하나이다. 2016.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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