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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풍경86

[김해] 다양한 창작 예술 품을 만날 수 있는 김해 클레이아크 미술관 김해 - 클레이아크 미술관 클레이아크라는 말은 흙은 뜻 하는 클레이와 건축을 뜻 하는 아크를 조합하여 만든 단어이다. 김해 클레이아크 미술관은 예술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 전시와 교육(체험), 그리고 문화 이벤트를 하는 미술관이다.김해에서 매년 도자기 축제가 열리는 데 바로 이 곳이 축제의 메인장소이기도 하다. 공예에 관심 많은 사람이나 새로운 아이디어(디자인으로)를 구상할 때 한번 들려보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만큼 다양한 창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그러나 작가들의 창작 작품들이 주로 전시되므로 사진은 물론 작품 터치에도 민감하게 통제를 하는 편이다. 그래서 이런 통제 자체를 자연스럽게 받아 들이고 아이들과 함께 갈 경우 이 부분을 분명히 전달해서 서로가 배려 속에 작품 감상이 될 수 있도록 해야 .. 2017. 3. 22.
[영월]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아트 미로 공원 2014년 11월 16일영월아트 미로공원주소가 강원 영월군 김삿갓면 영월동로 1121-32에 위치하고 있다. 아이들과 갈만한 곳을 찾다보니 자연스럽게 찾아간 곳인데 영월 시내와는 꽤 거리가 있다. 아이들은 참 좋아했으나 뭔가 많이 허전한 미로공원이였다. 이런거 보면 아이들은 참 순수하고 욕심이 없다. 이렇게 뭔가 부족하게 조성한 공원도 그저 좋아한다.아직 아이가 어리다면 한번은 가볼만 하겠지만 미로공원을 가겠다는 목적 하나만으로 오기에는 부족한 면이 있다. 그래도 주위의 몇몇 관광지와 영월의 풍경은 어딜가도 그 압도적인 아름다움은 한결 같다. 2017. 2. 21.
[부산] 믿기지는 않지만 소원 한가지는 꼭 들어 준다는 정관의 소원사 2010년 2월 10일부산 기장 소원사누구에게나 한가지 소원을 들어준다 곳이라고 한다. 믿기지는 않지만... [Sony A350 / 번들렌즈] 조용한 사찰이였던 것 같은데, 자주다니던 다른 사찰과는 다르게 들어서자마자 거부감이 들었던 곳은 여기가 처음이였던 것 같다.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여길 왜 갔었는지 기억은 나지 않는데, 이렇게 사진을 보고 있는 것 보면 누구든 딱 하나의 소원을 들어준다는 얘기는 잊혀지지가 않았던 모양이다. 2017. 1. 23.
[경주] 신라를 대표하는 박물관 경주국립박물관 2010년 2월 21일경주 국립 박물관 국립경주박물관은 광복 직후인 1945년 국립박물관 경주분관으로 출범하였다. 광복 이전에도 경주에는 박물관 형태의 조그마한 진열관이 있었다. 경주고적보존회라는 단체가 1913년 동부동에 있는 조선시대 경주부의 관아 건물을 이용하여 진열관을 열었다. 이 진열관은 1926년 조선총독부박물관 경주분관으로 바뀌어 광복 전까지 유지되었다고 한다. 성덕대왕신종(국보 제29호)이 종은 신라 제35대 왕인 경덕왕이 돌아가신 아버지 성덕대왕을 위하여 만들기 시작하여 그 아들인 혜공왕에 의해 771년에 완성되었다. 종의 꼭대기에는 용뉴(龍뉴)와 음통(音筒)이, 몸에는 위로부터 보상당초무늬를 새긴 문양띠, 그 아래는 4개의 유곽(乳廓), 4구의 비천상, 2곳의 당좌(撞座), 맨 아래에는.. 2017. 1. 19.
[청도] 입구에서 걸어 들어가는 길이 더 운치 있는 청도 운문사 2017년 1월 13일 경상북도 청도 운문사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호거산에 있는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이다. 말사라는 뜻이 네이버 용어 검색을 해보니 " 본사(本寺)의 관리를 받는 작은 절. 또는 본사에서 갈라져 나온 절. [비슷한 말] 속사(屬寺)" 이라고 한다. 그래도 운문사는 주변 산세에 걸맞는 아담한 암자도 곳곳에 있는데 이 전체를 다 둘러보기가 힘들 정도로 규모가 있는 사찰이다. 또한 전국 최대의 비구니 사찰이기도 하다. 그리고 홈페이지 까지 있어서 운문사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 수 있게 하였다. 풍요로움이 넘치는 계절엔 비구니 스님들께서 열심히 밭농사를 하시는 곳이다. [범종루] [처진 소나무] [지룡산]지도를 보니 저 곳은 지룡산 인 것 같다. [만세루].. 2017. 1. 16.
[의령] 곽재우 장군이 말하는 임진왜란. 의병 박물관 2016년 11월 19일가끔 이 곳을 지나던 길에 보았던 곳. 이번엔 지나치지 않고 경남 의령 의병 박물관을 가보았다.의병박물관은 기존의 의령군민문화회관 내에 위치하고 있던 의령박물관을 충익사 기념관(보물 제671호 곽재우 유물 일괄 등 의병 관련 유물)과 합관하여 의령읍 충익로 1-25번지에 신축하면서 의병박물관으로 명칭 변경하였다. [의병탑]1972년에 임진왜란때 곽재우 장군과 17장령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탑이라고 한다. [충의사]임진왜란 때 최초로 의병을 일으켜 나라를 지켰던 망우당 곽재우 홍의장군과 17장령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임진왜란.그리고 의병. 의병은 나가 싸울 뿐, 결코 그 공을 논하지 않는다.사극의 단골 주제인 임진왜란은 알면 알수록 답답함을 금할 수 없다. 김훈 작가님의 '칼의 노.. 2016. 11. 22.
[김해] 외롭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김해읍성 2016년 10월 18일김해 읍성김해에 읍성이 있는지 조차 모르고 있었다.그렇다보니 특별한 지식이 없어서 아래의 검색된 내용을 그대로 전달 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조금 안타깝긴 하다. 김해읍성은〈조선왕조실록〉에 의하면 세종 16년(1434) 석성(石城)으로 축조되었으며, 문종 원년(1451)에는 둘레 4,418척, 높이 13척, 여장(女墻 : 성위에 설치하는 구조물로 적으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있는 시설) 931개소, 적대(敵臺 : 성문을 보호하기 위하여 측면에서 적을 공격할 수 있는 곳) 20개소, 옹성(甕城 : 성문 보호를 위하여 외부에 설치한 이중성벽)을 갖춘 문 4개소, 냇물 한곳, 우물 28곳, 해자(垓子 : 성벽 주변의 인공하천)는 둘레 4,683척의 규모를 갖추었다고 한다. 성이라고 하기엔.. 2016. 11. 21.
[김해] 김해와 삼랑진의 풍경이 함께 볼 수 있는 곳. 낙동강 철교 전망대 2016년 11월 16일김해 낙동강 철교 전망대에서 본 전망김해 생림과 밀양 삼랑진 사이를 흐르는 낙동강과 이 넓은 지역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곳이다.푸른 하늘과 초록의 풀들이 철교와 어울려 장관을 이룬다. 앞으로는 삼랑진이고 뒤로는 김해인 이곳 경계에는 때론 부드럽고 때론 거친 바람이 불어와 온 몸을 시원하게 흔드는 것이 상쾌함 그 자체다. 다리를 건너면 밀양 삼랑진을 넘어가게 된다. 김해 레일바이크가 도로와 만나게 되는 지점이다.전망대 울타리에 턱을 괴고 서 있으면 멀리서 열심히 레일바이크 페달을 밟으며 달려오는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눈 만큼 담지 못하지만 최선을 다해서 사진으로 이곳 저곳을 남겼다. 김해로 여행오면 꼭 생림 지역에 와서 꼭 철교전망대를 방문하기를 추천드린다.특별한 것은 .. 2016. 11. 17.
[김해] 김해 또하나의 천의 요새. 분산성과 해은사 2016년 11월 11일김해 분성산에 있는 분산성고려 우왕 3년(1377년) 박 위 부사가 왜구를 막기 위해 축성한 뒤 임진왜란 때 파괴되었던 것을 고종 8년(1871년) 정현석 부사가 개축한 것이다. 그러나 성의 기초 선정방법이 삼국시대 산성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소위 테뫼식을 따르고 있음을 볼 때 최초 축성연대는 가야시대일 것으로 추정된다. 성곽의 길이는 총 929m, 평균 폭은 약 8m이다. 현재 남북의 2개 문지와 서편의 암문, 우물지 등이 남아 있으며, 97년 복원된 봉수대가 있다. 멀리보이는 사충단 - 1990년 12월 20일 경상남도기념물 제99호로 지정되었다. 임진왜란(1592) 때 김해성싸움에서 전사한 의병장 김득기(金得器), 송빈(宋賓), 이대형(李大亨), 유식(柳湜)을 기리기 위해 1.. 2016. 11. 11.
[김해] 김해를 대표하는 또 다른 산. 그리고 은근히 힘든 산행을 요구하는 무척산 2009년 6월 6일김해를 대표하는 산들 중 하나인 무척산무척산은 김해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그래서 김해의 다른 산에 비해 등산이 다소 힘들다. 그렇다고 해도 등산 난이도가 그렇게 높은 것은 아니지만 산 정상까지는 제법 가야 한다.무척산은 계곡이 깊고 산세가 험하다. 하지만 여기저기 다양한 바위들이 등산의 지루함을 달래주는 곳이기도 하다.산 정상에 있는 천지에 도착하면 등산 하느라고 고단했던 피로가 풀어질 만큼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연못이다. 등산길에 만나게 되는 모은암.이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했다가 가면 등산이 한결 수월해진다. 등산로에는 특이한 형상의 바위들이 많다는 것이 무척산이 가진 특징 중 하나다. 무척산에는 이렇게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는 명당 자리도 있는데 이 곳은 무척산 등산 오는 사람.. 2016. 10. 20.
[김해] 가야 원시시대 모습과 아이들 소풍가기 좋은. 봉황동 유적지 2016년 5월 6일 김해 봉황동 유적지가락국 최대의 생황 유적지인 봉황대가 2001년 확대 지정된 유적지이다.사적 제2호. 철기시대 초기의 것으로, 높이가 7m, 동서의 길이 약 130m, 남북의 너비 약 30m의 낮은 언덕 위에 이루어져 있다. 구릉의 남쪽에는 회현동의 마을이 인접해 있고, 북동쪽 낭떠러지 밑에도 민가가 들어서 있어 패각층이 드러난 단면과 구릉 위에 흩어진 흰 조개껍데기를 볼 수 있다. 가야시대 주거지와 고상가옥등을 복원하여 가야시대의 생활상을 엿볼수 있는 곳이다.바로 옆에 있는 봉황대 공원과 회현동 벽화마을, 김해 5일장 마지막 김수로왕릉까지 두루 다녀 볼 수 있다. 계단을 내려와서 봉황동 유적지 옆에 있던 회현동 벽화마을을 둘러보러 갔다. 김해 회현동 벽화마을 보러가기 벽화마을을 .. 2016. 10. 17.
[창원] 아이들과 자연으로의 여행. 주남 저수지 2010년 2월 24일 창원 주남 저수지 주남저수지는 한반도의 최남단에 위치한 이점으로 1980년 가창오리 5만마리가 월동한 것을 시작으로 천연기념물 203호인 재두루미, 205-2호인 노랑부리저어새를 비롯한 천연기념물 16여종과 환경부 멸종위기종 10여종 등 109여종의 다양한 철새가 감동을 전해주는 살아있는 자연사 박물관이며 수많은 조류 전문가와 탐조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주남저수지 홈페이지 바로가기 다양한 철새들을 만나 볼 수 있는 곳. 자연을 위해 인간의 소음을 줄여야 하는 곳이다. 멀지 않는 곳인데도 가본지가 벌써 몇 해가 지나가 버렸다. [Sony A350, 번들렌즈 3.5-5.6/18-70]주남저수지는 오랜 옛날부터 동읍, 대산면 농경지에 필요한 농업용수를 공급해주던 자연 늪이며, 산남(.. 2016.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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