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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뚝섬유원지에서 바라본 야경 2016년 11월 12일서울 야경청담대교아래 뚝섬 유원지에서 [Sony A77 / 탐론 17-50] 서울은 한강 주변 야경에 무척 신경 썼다는 것이 느껴진다.형형색색 다양함이 뭍어난다.삼각대를 깜박하고 가져가지 못해서 A77 야경모드를 사용하였는데 삼각대가 없는 상태에서 괜찮은 사진을 얻기 위해 노력하다보니 조금은 공부가 되었다. 우선 ISO Auto 에서는 노이즈가 신경쓰일 정도로 심했다.그래서 셔터스피드를 어느정도 확보하여 흔들림도 예방하고 노이즈도 신경 쓰이지 않을 정도로 하다보니 ISO 800에서 적절한 촬영이 가능하였다.위 사진을 보다보면 노이즈가 명확하게 보이는 것은 ISO Auto로 촬영하였고, 그나마 노이즈가 덜 한 것은 ISO 800으로 촬영하였다. 개인적으로 야경에 미세한 노이즈는 크게.. 2016. 11. 14.
[김해] 김해 또하나의 천의 요새. 분산성과 해은사 2016년 11월 11일김해 분성산에 있는 분산성고려 우왕 3년(1377년) 박 위 부사가 왜구를 막기 위해 축성한 뒤 임진왜란 때 파괴되었던 것을 고종 8년(1871년) 정현석 부사가 개축한 것이다. 그러나 성의 기초 선정방법이 삼국시대 산성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소위 테뫼식을 따르고 있음을 볼 때 최초 축성연대는 가야시대일 것으로 추정된다. 성곽의 길이는 총 929m, 평균 폭은 약 8m이다. 현재 남북의 2개 문지와 서편의 암문, 우물지 등이 남아 있으며, 97년 복원된 봉수대가 있다. 멀리보이는 사충단 - 1990년 12월 20일 경상남도기념물 제99호로 지정되었다. 임진왜란(1592) 때 김해성싸움에서 전사한 의병장 김득기(金得器), 송빈(宋賓), 이대형(李大亨), 유식(柳湜)을 기리기 위해 1.. 2016. 11. 11.
2016년 11월 김해시청의 모습 2016년 11월 9일 김해시청지금의 모습이 10년후 20년후 어떤 모습으로 변해 있을지 사뭇 궁금하다. [아이폰 6S / 전용 광각렌즈]오늘을 기억하며 김해시청의 모습을 남겨보았다. 2016. 11. 9.
1982년 부산 태종대 곤포가든 1982년 10월태종대에 곤포가든이라고 있었다.지금은 어떤 모습인지 모르겠지만 수없이 다른 이름으로 바뀌었었는데이때의 추억 한장이 남아 있다. 담배를 물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생각해보면 이때는 버스 안에서 담배피는 아저씨들도 있던 시기였다.참 세월이 빠르게 흘러간다. 2016. 10. 28.
[김해] 김해를 대표하는 또 다른 산. 그리고 은근히 힘든 산행을 요구하는 무척산 2009년 6월 6일김해를 대표하는 산들 중 하나인 무척산무척산은 김해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그래서 김해의 다른 산에 비해 등산이 다소 힘들다. 그렇다고 해도 등산 난이도가 그렇게 높은 것은 아니지만 산 정상까지는 제법 가야 한다.무척산은 계곡이 깊고 산세가 험하다. 하지만 여기저기 다양한 바위들이 등산의 지루함을 달래주는 곳이기도 하다.산 정상에 있는 천지에 도착하면 등산 하느라고 고단했던 피로가 풀어질 만큼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연못이다. 등산길에 만나게 되는 모은암.이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했다가 가면 등산이 한결 수월해진다. 등산로에는 특이한 형상의 바위들이 많다는 것이 무척산이 가진 특징 중 하나다. 무척산에는 이렇게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는 명당 자리도 있는데 이 곳은 무척산 등산 오는 사람.. 2016. 10. 20.
1970년대 초 경남 남해읍 1970년대 초 경상남도 남해의 모습지금과 실감나는 비교가 가능 할 정도로 많은 변화가 있었다.세월이 세월인 만큼 이젠 그 어느곳에서도 흔적을 찾아 보기 힘들다. 멀리 보이는 초가집들이 이 시대의 모습이 어떠했는지 짐작케 한다.사진이 없었다면 그때 그 모습을 볼 수 있는 방법이 있었을까.과거의 내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그래서 사진이 좋고 중요하다. 2016. 10. 19.
[김해] 가야 원시시대 모습과 아이들 소풍가기 좋은. 봉황동 유적지 2016년 5월 6일 김해 봉황동 유적지가락국 최대의 생황 유적지인 봉황대가 2001년 확대 지정된 유적지이다.사적 제2호. 철기시대 초기의 것으로, 높이가 7m, 동서의 길이 약 130m, 남북의 너비 약 30m의 낮은 언덕 위에 이루어져 있다. 구릉의 남쪽에는 회현동의 마을이 인접해 있고, 북동쪽 낭떠러지 밑에도 민가가 들어서 있어 패각층이 드러난 단면과 구릉 위에 흩어진 흰 조개껍데기를 볼 수 있다. 가야시대 주거지와 고상가옥등을 복원하여 가야시대의 생활상을 엿볼수 있는 곳이다.바로 옆에 있는 봉황대 공원과 회현동 벽화마을, 김해 5일장 마지막 김수로왕릉까지 두루 다녀 볼 수 있다. 계단을 내려와서 봉황동 유적지 옆에 있던 회현동 벽화마을을 둘러보러 갔다. 김해 회현동 벽화마을 보러가기 벽화마을을 .. 2016. 10. 17.
A77의 노이즈 해결책을 찾아보다 Sony A77의 노이즈는 유명하다. 오죽하면 이 노이즈 하나만 가지고 A77을 선택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 정도니까. 하지만 노이즈 자체를 즐기는 유저도 상당히 많아서 A77의 노이즈를 너그럽게 받아들이시는 분도 있다. 나도 노이즈에는 너그러운 편이여서 A77을 선택하는데 주저하지 않았다. 따지고 보면 현재 우수한 성능의 카메라를 보유 할 만한 능력이 되지 않기 때문에 그랬는지도 모르겠지만 원래 노이즈 자체를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하지만 스톡사진을 등록(셔터스톡 같은)하는 과정에서 노이즈로 탈락하는 사례가 늘어나다 보니 이제는 신경을 쓰지 않을수가 없게 되었다. 그러다보니 이 부분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하게 되는데... 역시 사람은 부족함을 느낄 때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고 고민하고 현재 상태에서의 최.. 2016. 10. 16.
소형 비행기 조종실 비행기 조종실의 모습이다.쉽게 얻을 수 있는 사진이 아니다.이렇게 일반인이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사진들은 스톡사진으로 꽤 인기가 있다.비록 이 사진은 촛점이 안맞아서 스톡 사진으로 승인을 받지는 못했지만 쉽게 담을 수 없다는 특수성이 있는 사진이라고 할 수 있다. 어떤 비행기인지는 모르겠는데 그냥 보기엔 비교적 작은 비행기의 조종실로 보여진다 복잡한 구조를 보니 이런 비행기 조종 하시는 분들도 참 피곤하겠다. 2016. 10. 16.
[창원] 아이들과 자연으로의 여행. 주남 저수지 2010년 2월 24일 창원 주남 저수지 주남저수지는 한반도의 최남단에 위치한 이점으로 1980년 가창오리 5만마리가 월동한 것을 시작으로 천연기념물 203호인 재두루미, 205-2호인 노랑부리저어새를 비롯한 천연기념물 16여종과 환경부 멸종위기종 10여종 등 109여종의 다양한 철새가 감동을 전해주는 살아있는 자연사 박물관이며 수많은 조류 전문가와 탐조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주남저수지 홈페이지 바로가기 다양한 철새들을 만나 볼 수 있는 곳. 자연을 위해 인간의 소음을 줄여야 하는 곳이다. 멀지 않는 곳인데도 가본지가 벌써 몇 해가 지나가 버렸다. [Sony A350, 번들렌즈 3.5-5.6/18-70]주남저수지는 오랜 옛날부터 동읍, 대산면 농경지에 필요한 농업용수를 공급해주던 자연 늪이며, 산남(.. 2016. 10. 14.
후포 조선소 해안가 1962년 경북 후포 조선소 해안가 눈 앞의 세월은 느리지만 또한 너무 빠르다. 2016. 10. 13.
선박의 화려한 부활 2002년 2002년 3월10일 ~ 3월 14일 아버지는 선원이셨다. 최근 사진 정리중에 아버지가 근무하셨던 선박 사진을 보았다. 이곳이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선박이 일정기간이 되면 도크를 하여 전체 정비에 들어간다. 상태를 보니 아버지도 꽤 고생하셨을 거란 생각이 든다. 날짜만 보면 불과 3일만에 완전 새로운 선박이 되었다. 지금도 어느 넓고 넓은 바다 한가운데를 유유히 누비고 있을 것이다. 2016.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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