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275 [김해] 김해를 대표하는 또 다른 산. 그리고 은근히 힘든 산행을 요구하는 무척산 2009년 6월 6일김해를 대표하는 산들 중 하나인 무척산무척산은 김해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그래서 김해의 다른 산에 비해 등산이 다소 힘들다. 그렇다고 해도 등산 난이도가 그렇게 높은 것은 아니지만 산 정상까지는 제법 가야 한다.무척산은 계곡이 깊고 산세가 험하다. 하지만 여기저기 다양한 바위들이 등산의 지루함을 달래주는 곳이기도 하다.산 정상에 있는 천지에 도착하면 등산 하느라고 고단했던 피로가 풀어질 만큼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연못이다. 등산길에 만나게 되는 모은암.이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했다가 가면 등산이 한결 수월해진다. 등산로에는 특이한 형상의 바위들이 많다는 것이 무척산이 가진 특징 중 하나다. 무척산에는 이렇게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는 명당 자리도 있는데 이 곳은 무척산 등산 오는 사람.. 2016. 10. 20. 1970년대 초 경남 남해읍 1970년대 초 경상남도 남해의 모습지금과 실감나는 비교가 가능 할 정도로 많은 변화가 있었다.세월이 세월인 만큼 이젠 그 어느곳에서도 흔적을 찾아 보기 힘들다. 멀리 보이는 초가집들이 이 시대의 모습이 어떠했는지 짐작케 한다.사진이 없었다면 그때 그 모습을 볼 수 있는 방법이 있었을까.과거의 내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그래서 사진이 좋고 중요하다. 2016. 10. 19. [김해] 가야 원시시대 모습과 아이들 소풍가기 좋은. 봉황동 유적지 2016년 5월 6일 김해 봉황동 유적지가락국 최대의 생황 유적지인 봉황대가 2001년 확대 지정된 유적지이다.사적 제2호. 철기시대 초기의 것으로, 높이가 7m, 동서의 길이 약 130m, 남북의 너비 약 30m의 낮은 언덕 위에 이루어져 있다. 구릉의 남쪽에는 회현동의 마을이 인접해 있고, 북동쪽 낭떠러지 밑에도 민가가 들어서 있어 패각층이 드러난 단면과 구릉 위에 흩어진 흰 조개껍데기를 볼 수 있다. 가야시대 주거지와 고상가옥등을 복원하여 가야시대의 생활상을 엿볼수 있는 곳이다.바로 옆에 있는 봉황대 공원과 회현동 벽화마을, 김해 5일장 마지막 김수로왕릉까지 두루 다녀 볼 수 있다. 계단을 내려와서 봉황동 유적지 옆에 있던 회현동 벽화마을을 둘러보러 갔다. 김해 회현동 벽화마을 보러가기 벽화마을을 .. 2016. 10. 17. A77의 노이즈 해결책을 찾아보다 Sony A77의 노이즈는 유명하다. 오죽하면 이 노이즈 하나만 가지고 A77을 선택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 정도니까. 하지만 노이즈 자체를 즐기는 유저도 상당히 많아서 A77의 노이즈를 너그럽게 받아들이시는 분도 있다. 나도 노이즈에는 너그러운 편이여서 A77을 선택하는데 주저하지 않았다. 따지고 보면 현재 우수한 성능의 카메라를 보유 할 만한 능력이 되지 않기 때문에 그랬는지도 모르겠지만 원래 노이즈 자체를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하지만 스톡사진을 등록(셔터스톡 같은)하는 과정에서 노이즈로 탈락하는 사례가 늘어나다 보니 이제는 신경을 쓰지 않을수가 없게 되었다. 그러다보니 이 부분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하게 되는데... 역시 사람은 부족함을 느낄 때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고 고민하고 현재 상태에서의 최.. 2016. 10. 16. 소형 비행기 조종실 비행기 조종실의 모습이다.쉽게 얻을 수 있는 사진이 아니다.이렇게 일반인이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사진들은 스톡사진으로 꽤 인기가 있다.비록 이 사진은 촛점이 안맞아서 스톡 사진으로 승인을 받지는 못했지만 쉽게 담을 수 없다는 특수성이 있는 사진이라고 할 수 있다. 어떤 비행기인지는 모르겠는데 그냥 보기엔 비교적 작은 비행기의 조종실로 보여진다 복잡한 구조를 보니 이런 비행기 조종 하시는 분들도 참 피곤하겠다. 2016. 10. 16. [창원] 아이들과 자연으로의 여행. 주남 저수지 2010년 2월 24일 창원 주남 저수지 주남저수지는 한반도의 최남단에 위치한 이점으로 1980년 가창오리 5만마리가 월동한 것을 시작으로 천연기념물 203호인 재두루미, 205-2호인 노랑부리저어새를 비롯한 천연기념물 16여종과 환경부 멸종위기종 10여종 등 109여종의 다양한 철새가 감동을 전해주는 살아있는 자연사 박물관이며 수많은 조류 전문가와 탐조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주남저수지 홈페이지 바로가기 다양한 철새들을 만나 볼 수 있는 곳. 자연을 위해 인간의 소음을 줄여야 하는 곳이다. 멀지 않는 곳인데도 가본지가 벌써 몇 해가 지나가 버렸다. [Sony A350, 번들렌즈 3.5-5.6/18-70]주남저수지는 오랜 옛날부터 동읍, 대산면 농경지에 필요한 농업용수를 공급해주던 자연 늪이며, 산남(.. 2016. 10. 14. 후포 조선소 해안가 1962년 경북 후포 조선소 해안가 눈 앞의 세월은 느리지만 또한 너무 빠르다. 2016. 10. 13. 선박의 화려한 부활 2002년 2002년 3월10일 ~ 3월 14일 아버지는 선원이셨다. 최근 사진 정리중에 아버지가 근무하셨던 선박 사진을 보았다. 이곳이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선박이 일정기간이 되면 도크를 하여 전체 정비에 들어간다. 상태를 보니 아버지도 꽤 고생하셨을 거란 생각이 든다. 날짜만 보면 불과 3일만에 완전 새로운 선박이 되었다. 지금도 어느 넓고 넓은 바다 한가운데를 유유히 누비고 있을 것이다. 2016. 10. 12. Sony A77로 첫 야경 촬영 시도하였다 A77을 구입했을 때 제일 먼저 해보고 싶었던 것이 야경촬영이였다. 지금은 탐론17-50 표준렌즈가 있지만 불과 얼마전까지는 번들렌즈가 전부였다. 그래도 렌즈 구비와는 별개로 야경을 시도 하고 싶었다. 시도 하기 전에 그동안 집에서 관련 도서를 읽어보며 촬영 방법등을 눈과 머리로 숙지를 하며 준비했다. 하지만 사진이라는게 결국은 들고 나가서 찍어봐야 알게되고 실력이 느는 것이니 방구석에서 맨날천날 책만 본다고 해서 실력이 느는 건 아니라고 생각했다. 마침 아이들이 근처 놀이터에 가고 싶어하기도 하고 날도 덥고 해서 저녁식사를 마치고 근처 놀이터가 있는 공원에 카메라를 들고 나섰다. 초점거리 18mm / 감도-ISO 50 / 노출-F3.5 / 셔터스피드-1초 학습 했던 내용들을 상기시키며 마음에 드는 적절.. 2016. 10. 12. 1960년대말~70년대초 해군 사진들 1960년대말~1970년대초 해군 사진들 1968년 진해 해군 신병훈련 수료 1968년 전탐 보통과 수료 1974년 6월 8일 해군 전탐 고등과 제13기와 음탐 전수과 제6기 수료기념 사진 2016. 10. 11. 1970년대 결혼식 사진 1974년 2월 10일 그 당시의 결혼식 나의 부모님. 며칠 전 어머니의 고희년이였다. 세월은 그런식으로 지나간다. 2016. 10. 11. [순천] 자연의 아름다움 모습을 볼 수 있는 곳. 아이들과 꼭 한번 가 볼만한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2016년 5월 5일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자연의 웅장함을 보는 건 겸손함을 잊지않는데 도움이 된다.순천만의 갈대들을 보면서 일찍이 이렇게 많은 갈대를 본 적이 있었나 싶은 정도로 감탄스러웠다.눈앞에 보이는 모든 것이 녹색으로만 뒤덮인 이 곳 순천만은 피로했던 눈이 정화되는 것 같았다.매년 5월 5일은 늘 무더웠는데 이번엔 순천만 덕분에 무더움 속에 시원함을 같이 느낄수 있어서 좋았다. 단지 걸었을 뿐인데도 기분이 맑아졌다. 2016. 10. 11. 이전 1 ··· 19 20 21 22 23 다음 반응형